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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U대회 잘 치르고 왔습니다

대만에서 개최된 제29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전미대학태권도 대표팀이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전미대학태권도협회 회장이자 UC마샬아츠프로그램(UCMAP) 디렉터인 안창섭 교수는 미국 대학 대표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8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안 교수는 이번 U대회부터 태권도가 정식 총목으로 채택 돼 의미가 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안 교수는 이번대회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태권도 기술 대표로 참가해 모든 경기를 주관해야 하기 직책 때문에 미국대표팀 단장을 맡지는 못했다. 안 교수는 대회 기간동안 에릭 세인트란 FISU 회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사무국장 등과 만나 태권도 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안창섭(앞줄 가운데) 전미대학태권도협회 회장이 미국 태권도 대표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UC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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