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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가 칼럼] 올라가는 학비 대처법

주정부가 재정적자 때문에 교육 예산 지원을 줄이자, 주립대들이 등록금 인상으로 이를 메우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UC)들은 매년 학비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덧붙여 캠퍼스 사용료 $1026달러를 의무적으로 부과하게 했습니다. 또한 CSU (캘스테이트)도 작년보다 올해 등록금을 8% 인상했고, 올 가을 학기 등록금을 12% 더 추가로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대학들의 발표를 보면, UCLA가 $33,602이며, UC San Diego가 생활비가 약간 낮아 $30,453으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돈이 적게 든다고 하는 CSU계열의 학교 들도 $23,000에서 $25,000의 자금이 일 년간 필요 합니다. 사립 대학의 경우, USC가 $72,276 이며 Stanford는 $69,109의 돈이 들 것으로 학교에서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사립 학교를 4년에 두 자녀가 간다는 계산을 하면서 상승을 계산에 넣으면 쉽게 60-70만불의 자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돈을 “닥치면 어떻게 되지 않겠느냐”하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미리 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워도 결코 쉬운 액수가 아닌 것입니다. 학생들만 대학입학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도 대학 학비를 어떻게 내야하는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있으셔야 합니다.
학생들이 아직 고등학교 9, 10, 11학년에 있으신 부모님들은 재산과 수입을 미리 계획하고 수정해 나아가야 합니다.한국에 있는 자산은 어떻게 보고를 해야 하며, 집을 사거나 팔았을때에 따르는 자산 보고하는 방법, 또한 주식이나 은행적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보고 계획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12학년이 되어서 학자금신청을 할 때의 세금 보고서에 올바르게 반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12학년인 학부모님들도, 이 학자금 신청을 할 때에, 세금보고서를 다시한번 검토 하셔야 합니다. 세금 보고를 어떤 방향으로 하는지에 따라 대학에서 나오는 학자금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모님은 자녀의 대학 합격여부가 나와야 학자금을 신청 한다고 잘못 아시고 계시는데, 일단자녀가 지원한 모든 대학에 학자금 신청을 미리 낸 후에, 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내줄 지를 결정한 후, 학자금에 대한 결정을 합격여부와 같이 학생에게 보내지게 됩니다. 미리 신중하게 계획하셔서 매년 오르는 학비를 현명하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크리스 김 (스탠퍼드대 교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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