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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 ‘추신수 열풍’ 분다

오클랜드 A’s ‘한국의 날’ 입장권 매진
한사모 주관


북가주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사진) 응원 열기가 뜨겁다.

오는 21일(월) 오후 7시 오클랜드 콜리시엄 경기장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A’s 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 배정된 오클랜드 A’s ‘한국의 날(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특별 입장권 500장이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을 확보하고 입장권을 판매하는 등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어사랑 모임(한사모)’의 심형구 회장은 “준비된 입장권이 부족해 추가 주문, 총 510장이 팔렸다”며 “매진 후에도 구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사모가 확보한 좌석은 3루수와 좌익수 사이의 외야석 500석으로 기존 36달러인 지정석 입장권을 30달러로 염가 판매했다.
이날 입장객들은 경기장 주차장내 케이 랏(K-LOT)에서 막걸리, 컵라면 등 시식이 가능하며 한국관광공사 마스코트인 ‘초롱이’‘색동이’와 기념 촬영, 한사모 사물놀이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장권 구매자중 추첨을 통해 우메켄 육각수 정수기·비타민 샤워기, 아시아나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하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우메켄 건강 식품 등을 제공한다.

심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들간 애국심과 사기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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