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지진 경고문’ 부착
붕괴 가능성 건물에
SF 시당국은 지난 15일까지 노후한 시설과 미흡한 내진 설계 때문에 붕괴 위험 가능성이 있는 건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SF의 6000여 해당 건물중 90% 정도가 서류를 제출, 조사에 참여해 현황이 파악됐으나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약 650채 건물에 대해서는 이번 주내로 경고문을 부착하고 벌금을 부과한다.
경고문에는 영어·중국어·스패니시 등 3개국 언어로 된 문구가 붉은색으로 표기돼 있다.
전문가들은 “북가주 일대에 닥쳐올 빅원을 대비해 내진 강화를 위한 건물 및 기반 시설의 개보수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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