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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6·25 참전 유공자회 유재정 회장 만장일치 유임

"회원 건강, 친목에 힘쓸 것"

2003년 창립부터 북가주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장을 지내왔던 유재정 회장이 회원들의 추대로 다시한번 회장직을 수행한다. 지난 22일 산타클라라 시골대가집 식당에서 열린 2014년 제5차 운영위원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현 유재정 회장의 재임을 확정했다. 이날 참석한 15명의 운영위원 전원 찬성으로 연임 하게 된 유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 ~ 2017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취임식은 내년 1월31일(토) 오전 11시 산타클라라 홈타운뷔페에서 열린다.

유회장은 "회원들이 믿고 도와준 덕택에 단체를 잘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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