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퍼’ 성금 답지

지역 노숙자들에게 ‘따듯한 겨울’ 선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사하는 ‘사랑의 점퍼 나눠주기 캠페인’에 북가주 한인사회의 온정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경신 동문회(회장 류승부) 회원들이 “그늘지고 소외된 곳의 추위를 녹이는데 동참하고 싶다”며 300달러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또한 산호세 영락교회(담임 김광진 목사) 성도들이 300달러를, 산타클라라의 독자 Dariya Park씨가 2벌분 26달러를 각각 보내왔습니다.
13달러당 점퍼 1벌을 구입,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지역 노숙자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성금을 접수받습니다.
접수처는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Pay to Order: The Korea Daily·40523 Encyclopedia Cir., Fremont CA 94538)이며 문의는 전화 [phone]으로 하면 됩니다.

▶SF 경신 동문회= 300달러
▶산호세 영락교회= 300달러
▶Dariya Park씨= 26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