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학생 LA서 실종
파티장 떠난 뒤 연락 두절
LA경찰에 따르면 UC버클리 학생인 엘로이 바스케즈(19·사진)가 지난 27일 친구들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LA를 방문했다 실종됐다고 밝혔다.
LA경찰은 바스케즈가 신분증은 물론 돈도 가져가지 않은 채 28일 새벽 1시30분경 해변으로 간다며 파티장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연락이 끊기며 아무런 단서도 발견되지 않자 가족들은 5만 달러의 현상금까지 내걸고 바스케즈를 찾아 나섰다.
한편, 엘로이 바스케즈는 산라파엘 마린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UC버클리에 입학해 축구팀 선수로 활약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전화: (213)486-8582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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