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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S TV 다큐에 ‘방송진흥원 지원’

5부작‘광복 70년, 이민 110년 …’

북가주 유일의 한인 TV방송인 KEMSTV가 기획한 ‘광복 70년, 이민 110년 나의 사랑, 대한민국’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원하는 해외 한국어 방송 자체 제작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0년 이후 다섯 번째로 KEMSTV의 작품 기획과 제작 능력을 인정받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 6개월간 전문 작가와 PD들이 참여해 5부작으로 제작될 ‘광복 70년, 이민 110년 나의 사랑, 대한민국’은 해외한인들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 그리고 헌신 등을 소개하고, 미주 한인 이민역사가 살아 숨쉬는 북가주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찾아 21세기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가는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를 함께 조명해 보게 된다.

KEMSTV 관계자는 “보다 수준 높은 제작을 위해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KEMSTV는 2010년부터 ‘정상에 선 한인들’ 2011년 ‘아메리카에 스며든 애국의 숨결’ 2012년 ‘한국인의 정신을 찾아서’ 2013년에는 ‘한국이 뜨고 있다’등 북가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한국인과 한국문화 등을 영상에 담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한국이 뜨고 있다’는 KBS로부터 우수 작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유튜브에 소개되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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