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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장병·교수에 ‘북핵문제 강연’

김숙 전 UN대사 DLI에서

김 숙 전 유엔 대사는 지난 20일 몬트레이 소재 미국방외국어대학(DLI·Defense Language Institute)에서 북한 핵 문제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은 한국어를 배우는 미군장병과 교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마리나 콥 학장도 참석했다.

이 날 김숙 전 유엔 대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가로막는 북한의 핵 문제를 깊이있게 다뤘다. 김 전 대사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가 6자 회담 재개원칙”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 “정권 안정화에 단기적으로 도움이 된 김정은 공포 정치의 한계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주제와 관련된 미군들의 심도 깊은 질문들을 통해 김대사는 “미군 학생들의 정확한 강연 이해와 수준 높은 한국어 실력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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