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에 펄럭인 태극기
한국의 날 행사 성대히 열려
전통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는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을 비롯해 최철순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 문순찬 몬트레이 한국학교 이사장 등 몬트레이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유스 센터로 자리를 옮겨 축하행사를 가졌다.
살리나스 한국 문화반과 제일 한국학교 아이들의 북춤과 동요 공연은 이국적 문화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최수경 고전무용 공연 또한 장르와 민족을 뛰어 넘어 한국전통예술의 뿌리와 가치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타민족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또 이날 살리나스 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오영수, 제임스 김, 이영숙 그리고 한동만 SF총영사에게 커뮤니티 발전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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