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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과 풍요 기원합니다”

설날 떡국잔치 열려 ‘성황’

몬트레이 한인회는 지난 8일 마리나에 위치한 낙원갈비에서 노인들을 위한 떡국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가주 식품상협회, 자비봉사회, 산호세 자생한방병원, 실리콘벨리 체육회, 김한일 치과, 낙원갈비 그리고 지역 한인들의 기부로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준비한 몬트레이 한인회 이응찬 회장은 “새해 첫날 떡국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병신년 새해에도 건강과 풍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의 한 참석자는 “가까운 곳에서 행사가 마련되어 걸어올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설날 떡국을 먹으니 외롭지 않다” 며 주최측에 감사를 표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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