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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안전 유지 위한 헌신에 감사”

SJ 파이오니아 라이온스 클럽

산호세 파이오니아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환규)이 산타클라라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셰리프·경찰관·소방관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산호세 파이오니아 라이온스 클럽은 28일 산타클라라 마리아니스 인 레스토랑에서 ‘제14회 커뮤니티 세이프티 서비스 시상식(CSSA)’을 열고 데이빗 리라 셰리프국 캡틴과 월리 아민야 경찰국 경관, 로드리고 갈린도 소방관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경찰국, 셰리프국, 소방국에 각각 1000달러의 기금도 전달했다.

김환규 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는 경찰국, 소방국, 셰리프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는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다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마이클 셀러 산타클라라 경찰서장, 켄 빈더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 윌리암 켈리 산타클라라 소방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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