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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민원업무 2년 연속 5000건 넘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공인인증서 발급 등 신규 민원업무 추가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1분기 영사업무 건수가 2년연속 5000건을 넘었다.

SF총영사관(총영사 신재현)이 29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영사업무 처리현황에 따르면 2016년 총 민원접수 건수가 5145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5197건에 이어 2년 연속 5000여 건을 넘어선 수치다.

접수건수로 보면 영사확인이 14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관계등록부 발급(1203건) 여권업무(686건), 사증업무(605건)가 그 뒤를 이었다. <표참조>

주요 업무 중에서는 출생, 혼인신고 등 호적관련 업무가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83건으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국적 업무도 183건에서 228건으로 약 25%, 가족관계부등록부 발급도 18%가 각각 늘어났다.



반면 영사확인 업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05건에서 324건이 줄어든 1481건으로 약 18%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최원석 SF총영사관 민원담당 영사는 “2012년 시작한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업무는 지속적인 홍보로 발급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영사확인은 시민권자 위임장, 한국 귀국 자녀 학적서류에 공증이 필요하지 않게 돼 올해에는 대폭 신청건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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