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 방화혐의 체포
밀브레이 커뮤니티 센터 화재
밀브레이 경찰당국은 25일 이번화재와 관련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화재 방화혐의로 16살, 17살 두 명의 10대 청소년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1일 커뮤니티 센터 외부에서 불장난을 한 것이 커뮤니티 센터로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했으며, 고의로 방화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명의 청소년들은 산마테오 카운티 소년원에 수감됐으며, 추가 수사결과에 따라 기소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화재로 소실된 커뮤니티 센터는 추후 200만 달러를 들여 다시 건립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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