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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레너스 산불 진화율 92%

몬트레이 소방당국은 9월 말로 예상했던 소버레너스 산불의 완전 진화 예정일을 보름 늦춘 10월 15일로 연기했다.

고온 건조한 날씨, 가파른 지형이 진화작업의 어려움을 주는 주요 원인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지난 7월 22일 불법 캠프파이어로 인해 몬트레이 카운티에서 발생한 소버레너스 산불은 30일 아침 현재 13만2,069 에이커의 임야와 68채의 건물이 전소됐으며, 진화율은 92퍼센트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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