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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베이종합 뉴스]

“반갑다, 던지네스 크랩”

지난해 독성물질 도모산검출로 마켓에서 판매가 금지된 북가주산 던지네스 크랩이 이르면 11월 5일부터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크랩 시즌은 11월-12월에 시작하나, 지난해 태평양해안인근에서 신경독(neurotoxin), 도모산(domoic acid)등이 적정치 이상으로 검출돼 올5월까지 연기된 바 있다. 이에 관련업체는 약 수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았다. 하지만, 가주 보건당국은 올해는 품질 검사를 보다 빨리 진행했다고 전하며 몬트레이 해안을 넘어 크레센트시(Crescent City)까지 품질 검사를 위해 샘플 채집을 이미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소 크랩이 채집되는 약 6개의 해안에서 도노산 테스트 검사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레이트 아메리카, 할로윈 테마 4D 놀이기구 운행중단



산타클라라 소재 놀이공원 '그레이트 아메리카(Great America)'에서 할로윈 테마로 진행 중인 ‘피어 VR(Fear VR)’의 운행을 중단한다. ‘피어 VR(Fear VR)’ 는 3D안경을 쓰고 타는 4D놀이기구로 첨단 기술과 결합해 보다 실감나는 분위기와 공포 체험을 선사했다. 그레이트 아메리카 측은 3D안경에서 보여지는 줄거리 내용이 정신질환자의 관점으로 묘사돼 불쾌하다는 논란이 일어 본 놀이기구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다세 부과 논란, 베이지역 막판 치열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알바니 등 베이지역 3개 도시에서의 소다세 도입과 관련 11월 시의회 전체 표결을 앞두고 막판전쟁이 치열하다. 어린이 비만과 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설탕에 대해 세계 각국이 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비만. 당뇨병, 충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소다에 1온스당 1센트를 부과하는 법안이 제안됐다. 하지만 식품업계에선 이 같은 ‘식료품 세금(Grocery Tax)’이 관련상품의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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