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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정신 익혀 한인사회 리더로”



KYALP 봉사상 시상식 열려

커뮤니티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들에게 총영사상은 물론 카운티 셰리프국장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졌다.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KAYLP·디렉터 유니스 리)은 지난 17일 샌호세 산장식당에서 한인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유니스 리 디렉터는 “학생들이 커뮤니티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익혀 한인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상,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장상을 비롯해 마이크 혼다 전 하원의원상, 밀피타스 시장상,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상, 실리콘밸리체육회, 재미언론인협회에서 각각 봉사상을 전달했다.



SF총영사상은 황준성, 구자경, 아브라함 홍, 황현빈 등 14명이 셰리프국장상도 유희지, 아이린 전, 신호철 등 14명이 봉사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밀피타스 시장상에 레이첼 배, 조유진, 문지호, 윤혜린 학생 등이 수상했으며,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는 아브라함 홍, 구자경, 신호철 학생에게, 실리콘밸리체육회도 아이린 전, 조유진, 레이첼 배 학생에게 각각 상장을 전달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옥련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회를 찾아 봉사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송영애 학부모회장과 미술담당 홍은출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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