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새크라멘토 지역 신생아 출생률 감소

새크라멘토 지역의 신생아 출생률이 계속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인구 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해 새크라멘토를 포함한 플레이서,욜로 등 인근 4개 카운티에서 약 2만7천명의 아기가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민 1000명 당 12명 꼴로 지난 10년 대비 20% 감소한 수치다.

새크라멘토 지역의 경우 높은 소득을 올리는 교외 지역의 출생률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주민의 약 9%가 5세 이하 아동인 사우스 새크라멘토 등 비교적 소득 하위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률을 보였다.

이같은 추세는 아동 수가 적은 일부 지역의 취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레나잇 베이의 경우 지난 10년간 등록률이 20%나 감소하는 등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15년 현재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인구는 142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홍상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