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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주동창회 평의원회의 보스톤에서 열려

6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제26회 평의원회의가 보스톤에서 6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역사와 교육의 도시인 보스톤에서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에서 가장 큰 행사인 평의원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많은 동문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보스톤 외곽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행사는 23일 평의원 회의 전야제, 24일 평의원 회의 및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두 번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23일(금)에는 이춘근 교수가 ‘미국의 아시아 정책과 한국의 안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4일(토) 만찬에는 다트모어 대학교의 국제정치학 교수인 제니퍼 린드(Jennifer Lind) 교수의 강연이 있다. 또 같은 날 평의원회의에서는 차차기 회장의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이춘근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통이고 린드 교수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붕괴(Sudden Collapse of North Korea)』를 집필하는 등 미국내 한반도 정세에 관한 전문가다. 두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동문들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토요일 만찬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고 동반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장소: 2 Forbes Road, Woburn, Massachusetts (Hilton Boston/Woburn)

▶문의: 978-835-0100/508-251-9691



류혜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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