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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고임금 일자리 ‘메카’

정규직 창출 7만4천여명

지난해 캐나다 전역이 높은 실업률에 몸살을 앓은 가운데 퀘백주, 특히 몬트리올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몬트리올에는 7만 4천여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만들어 졌다.

관계자는 이와관련 “몬트리올에서 창출된 일자리의 대부분이 고임금의 일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구글이 지난해 몬트리올 대학에 지원한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맥길 대학교에 투자하면서 도시 전체가 인공 지능 개발의 중심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퀘벡주는 제조업 부문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온타리오 주보다 낮은 전기요금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천5백여건의 제조업 일자리가 퀘백에 만들어지는 동안 온타리오주에서는 1만 1천 300명이 실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일(목) 퀘백주 노동부가 최저임금을 현행 10.75달러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11.25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해 퀘백주 내 저소득층 근로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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