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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품 토론토 상륙

‘2017 특별 기획전’ 개최
갤러리아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민병훈)과 KFT가 한인동포들에게 모국 충청남도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1일(금) 갤러리아는 모국 농수산품 수출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4일(목) 까지 2주간에 걸쳐 ‘2017년 충남 우수 농특산품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의 주력 상품으로는 충남농협 청풍명월 골드쌀 서산생강한과, 칠갑농산 국수 및 냉면류 백제농산 건나물류 등으로 25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이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기복 한국농수산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현재 모국의 농식품 수출은 중국이나 미국에 치중돼 있다”며 “이번 갤러리아 특판전을 계기로 우수 농식품 수출 확대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대에 갤러리아 역시 모국 우수 농특산품 수출을 돕고 동포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사한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본커팅식, 매장투어, 기자간담회 등이 진행됐으며 갤러리아와 충청남도는 향후 김, 전복, 굴 등의 우수 수산물도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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