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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아파트 임대료, 전국 최고

소득 중 25%는 ‘렌트비’
토론토 공실률 1.3%

온타리오주가 아파트 세입자의 소득 대비 렌트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임대정보를 게시하는 온라인사이트 ‘Rentseeker.ca’에 따르면 온주 세입자는 소득중 평균 25%를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알버타주가 각각 24%와 21%로 산정됐다. 또 토론토와 밴쿠버의 렌트비가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빈 아파트가 거의 나오지 않아 입주난이 일고 있다.
토론토는 현재 1.3%의 낮은 공실률(전체 아파트유닛중 임대시장에 나온 비율)을 나타냈고 밴쿠버는 0.7%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방 1개짜리 아파트의 경우 온주의 평균 렌트비를 995달러로 집계됐으나 토론토지역은 1천233달러에 달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방2개짜리 아파트의 경우는 2천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연방모기지주택공사는 “토론토와 밴쿠버의 입주난이 매우 심각하다”며 “서민들에게 렌트비 부담을 주지않는 아파트 공급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토 임대시장 전문가는 “온주 자유당정부가 지난 4월 도입한 렌트비 인상 제한 조치가 오히려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개발업체들이 아파트대신 콘도 신축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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