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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요금 ‘8% 인하’ 논의

저소득층 지원 확대

케슬린 윈 주수상이 치솟는 전기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CBC뉴스에 따르면 온주 정부가 높은 전기요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기 요금을 약 8%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온주 전기요금은 발전소 개조 및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 건설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주민 및 사업체에 지난해 120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 전기세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위 정부 당국자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전기 시스템 재건을 위해 막대한 금액이 지출되었다”며 “이 부담을 주민들이 지게 된 것은 큰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온주 주민 및 사업체의 과세 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되고 있지만 실행 여부는 미지수”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저소득층 전기세를 지원하는 온타리오 전력 지원 프로그램(OESP)의 확대 방안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와관련 “한달에 최대 50달러의 전기세 보조금을 지원하지만 아직까지 필요로 하는 모든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라며 관련 예산도 확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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