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떡국 나누기 - 연방의원 만찬 간담회

본보-한식코리아 주최

(전승훈 기자 [e-mail])

본보(발행인 김완수)와 토론토 한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초대형 한식당 한식코리아(1101 Finch Ave. W. #4-5)가 주최하는 한인초청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무료 떡국 나누기 행사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한식코리아는 척박한 타국에서 한인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한 한인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 하기 위해 무료 떡국 나누기 행사를 오는 23일(목) 오후 6시부터 한식코리아의 뱅큇홀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65세이상 동포 노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 떡국외에도 한카노인회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드림홀에 설치된 첨단 영상-오디오 장비를 이용한 노래 자랑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한식코리아 관계자는 “2백석 규모의 드림홀에서 추운 겨울 웅크렸던 노인들을 위해 계획된 무료 행사로 봄을 맞아 함께 모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류 색튼 연방 보수당 의원 만찬간담회

본보가 주최하는 ‘연방 보수당 당수경선 후보 앤드류 색튼 의원 만찬간담회’가 오는 24일(금) 오후 6시 한식코리아 ‘드림홀’에서 열린다.
한인동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연방 보수당과 색튼 의원의 정책방향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본보 관계자는 “연방 보수당 경선 후보들 중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생활하며 동양문화에 친숙한 색튼 의원은 한인사회의 지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귀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히 한식코리아의 1급 주방진들이 요리한 풍성한 식단과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416-736-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