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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시험 수수료 ‘슬쩍 인상’

온주 보수당, 취소 촉구

온타리오주 교통부가 오는 7월1일부터 운전면허 시험수수료를 인상키로 결정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보수당이 이를 백지화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보수당에 따르면 교통부는 모든 면허대상에 수수료를 23달러 올리며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대해 패트릭 브라운 보수당수는 “캐나다데이 연휴를 앞두고 슬그머니 인상 조치를 결정했다”며 “바로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브라운 당수는 이어 “자유당 집권이후 각종 수수료가 잇따라 올랐다”며 “납세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캐슬린 윈 주수상이 취임한 이래 스티커 재발급 요금만 33%나 뛰어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스티븐 델 듀카 교통장관은 “초보 운전자에 대한 수수료는 15달러로 이전과 변함이 없다”며 “상업용 면허만 인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업용 면허 시험은 일반 면허보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며 “이번 인상은 이를 감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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