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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서류 계획보다 빨리 준비해야

건국 150주년, 방문객 유입 급증 예상

연방이민부가 올해 많은 방문객들이 캐나다를 찾을 것으로 보고 캐나다를 방문할 계획이 있을 경우 예년보다 일찍 필요 서류를 준비하라고 안내했다.

캐나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작년에만 총 267만 4,964건의 방문비자신청서(temporary resident applications)를 받았다.

이는 2015년에 비해 15%가 증가한 수치다.

이런 추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캐나다를 방문하고자 하는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이민부는 26일 이들 신청자들에게 미리 방문비자나 전자여행허가서(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시민권자의 경우 캐나다 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전자여행허가서를 받아야 한다.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부 장관은 "캐나다를 방문할 때 불만이나 어려움 없도록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에게 이런 사실을 미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복수국적자의 경우 반드시 유효한 캐나다 여권을 가져야만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다. 즉 다른 나라 여권에 비자나 전자여행허가서로는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없다.

영주권자의 경우도 비자나 전자여행허가서 신청이 불가하며 캐나다에 입국할 때 영주권 카드나 영주권여행허가서(permanent resident travel document)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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