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의 최대 튤립축제 열려
5월 7일까지 칠리왁에서
이 튤립축제는 2006년 프레이져 밸리에서 시작돼 지금은 칠리왁(41310 Yale Rd, Chilliwack)에서 매해 봄마다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20 에이커의 꽃밭을 산책하며 만개한 튤립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이용가능 시간은 화-수를 제외한 모든 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화-수요일의 경우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또 축제 티켓의 가격은 현장구매 기준으로 만 17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평일은 8달러이며 주말은 10달러이다. 만 6-16세 아동의 경우, 평일은 4달러이고 주말은 5달러이며 만 5세 이하의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 인당 1-2달러 정도 절약할 수 있으며 주말의 경우 패밀리 패스권이 마련 돼 있어 보다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주최 측은 오는 27일(목)에 칠리왁, 아포츠포드, 랭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인을 포함한 가족관계의 동반 1인은 반값에 티켓구매가 가능하며, 4월 28일(금)부터 30일(일)은 일출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특별 개장 시간도 준비해 색다른 튤립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www.tulipsofthevalle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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