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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예년보다 평균 강수량 높아

올봄, 3월에 이어 4월까지 많은 비가 내려 벚꽃이 만개한 와중에도 밴쿠버라이트들은 봄 기운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다. 또 글로벌 뉴스(Global News)에서 '4월 평균보다 두 배에 이르는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시기별 강수량에 대해 논할 때면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곳 중 한 곳은 YVR 국제공항이다. 글로벌 뉴스의 기상팀은 '올 4월 현재까지 공항에 총 125mm의 비가 내렸다. 이곳의 4월 3주차 평균 강수량은 67mm.'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캐나다인의 야외 활동의 중심지인 스탠리 파크 또한 높은 강수량이 측정됐으며, 올 4월 현재까지 총 150mm의 비가 내렸다. 또 비교적 따뜻한 화이트락은 121mm, 메트로 내에서 추운 지역에 속하는 웨스트 밴에는 173mm의 비가 내렸다.

YVR 공항을 기준으로 메트로 밴쿠버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린 4월은 지난 1996년이었다. 이 해 4월에는 무려 172mm의 비가 내렸다. 그리고 1981년과 2003년에는 각각 143mm와 140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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