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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단체, 밴쿠버 석탄 운반확장 반대 소송

지난주, 폴라 윌리엄스(Paula Williams)와 크리스틴 듀모비치(Christine Dujmovich)변호사는 연방법원에 밴쿠버항 석탄 운반 시설 확장 허가 결과를 뒤집기 위해 다시한 번 요청했다.

환경보호 단체인 에코저스티스(Ecojustice)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소송에 참여한 카렌 캠벨(Karen Campbell) 변호사는 "프레이저강 추가준설사업인 프레이져 써리 독스(Fraser Surrey Docks) 프로젝트 추진은 환경 오염은 2014년에 이미 예상한 바." 이어 "포트메트로밴쿠버는 프로젝트 허가할 수 있는 자격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CBC를 통해 보도된 연방 법원 문서에 따르면 "포트메트로밴쿠버는 밴쿠버항 석탄 운반 시설 확장 허가는 합법적으로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프레이저 써리 덕스(Fraser Surrey Docks)의 석탄 운반 시설 확장은 연 4백만 톤의 석탄이 프레이져 강변을 지나 아시아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에코저스티스의 데본 페이지(Devon Page) 이사와 변호사에 따르면, 수출되는 연 4백만 톤의 석탄을 태우면 매년 7백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NGO단체의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프레이저 써리 독스 프로젝트를에 대해 반대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또 프로젝트는 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에서도 계속해서 이의제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크리스티 클락 수상도 미국의 수출을 금지해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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