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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 텅 빈 버스내 성추행 사건

지난 18일(목) 버스 내에서 성추행사건이 발생했다.

이안 맥도날드(Ian MacDonald)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건 피해자인 23세 여성은 오후 5시 경 하이스트리트 몰(Highstreet Mall)에서 버스에 탑승했다. 이후 다음 정거장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탑승했으며 좌석이 텅 비어있었음에도 피해자 옆 좌석을 고수했다. 피해자는 당시 자신의 옆 좌석에 지갑을 두어 다른 사람이 앉는 것을 막고자 했지만 피의자는 그 좌석에 앉았다.

피의자 남성은 대화를 시도했고 이후 피해자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 후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패하자는 울면서 다음 정거장에서 하차했다. 이후 버스기사가 진상파악을 하고자 했지만 여성이 주저하는 사이 피의자는 도주했다.



피의자 남성은 20대 후반의 남아시아인으로 추정되며, 키는 약 6피트(180센티미터)였고 육중한 몸매와 둥근 얼굴형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검은색 야구 모자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피의자가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자신을 "Jas" 또는 "Jess"라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사건 관련 제보는 아보츠포드 경찰서(604-859-5225) 또는 범죄 수사관(1-800-222-8477)으로 하면 된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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