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실업급여 수급자 총 525,300명
경기 회복세로 전달 대비 2.4% 감소
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고용보험수급자 통계에 따르면 4월 달에 비해 1만 2,800명이 감소한 52만 5,300명이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로 에너지 수요가 줄며 가장 큰 폭의 실업자 비율을 양산하던 알버타주가 전달 대비해서 7.2%로 가장 큰 비율로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즐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캐나다 경기를 이끌고 있다는 BC주가 3.5%로 감소했으며, 온타리오주는 1.3%의 감소를 기록했다.
BC주의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지역은 아보츠포드-미션으로 8.7%나 줄었고, 빅토리아는 3.7% 그리고 밴쿠버는 3.2%가 줄었다.
작년 5월과 비교해도 실업보험 수급자가 4.9%가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자연과학과 응용과학이 10.8%나 감소했고, 수송, 장비 운영이 9.2%나 줄어 들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예술문화레크리에이션 분야는 10.3%나 수급자가 늘었고 교육, 법과 사회, 지역 및 정부 관련 업종도 5%나 증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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