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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잡으려던 벵가지 특위…전 조사관에 "허위 주장" 피소

힐러리를 잡으려던 벵가지 특위가 전직 조사관에 의해 거짓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고소당했다.

CNN방송은 23일 전직 특위 조사관인 브래들리 포들리스카 공군 정보담당 소령이 벵가지 특위가 거짓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특위와 공화당 트레이 가우디 특위 위원장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포들리스카 소령은 2012년 벵가지 미 영사관 공격과 관련한 특위 조사의 초점을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역할에 맞추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특위가 보복 조치로 자신을 부당하게 해고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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