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폰다 등 트럼프 낙선 운동
촘스키·해리 벨라폰테…유명인사들 속속 동참
AFP통신은 20일 '증오를 멈추고 트럼프를 버리자'로 명명된 이 캠페인에 폰다와 촘스키를 포함해 원로배우 해리 밸라폰테, 영화 '양들의 침묵'을 만든 조너선 드미 감독, 극작가 이브 엔슬러,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와 조디 에번스, 여성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사회자인 로지 오도넬 등 유명인사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캠페인을 주도하는 엔슬러는 "트럼프가 자신의 증오적이고 분열적인 말들을 쏟아내 선거의 동력을 얻고 있어 이제 미국인들이 행동에 참여해야 할 상황"이라며 "언론이 트럼프의 극단주의를 마치 오락 리얼리티쇼처럼 다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캠페인은 20일 발족 하루만에 2500여명의 서명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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