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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타구니 근육 부상

강정호, 트리플A 실전 투입

류현진(28.LA 다저스)이 가벼운 사타구니 근육 통증으로 재활 프로그램이 밀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지난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에 대한 질문에 "가벼운 사타구니 근육 부상이 있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이 수술 뒤 어깨가 아닌 다른 곳에 통증을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월 중순 불펜 피칭을 시작해 개막 엔트리 진입까지 노렸던 류현진은 2월 말 어깨 통증으로 다시 캐치볼 단계로 되돌아간 경험이 있다.



류현진은 최근 타자를 타석에 세워놓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했지만, 갑작스러운 허벅지 통증으로 예정했던 6월 복귀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한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빅 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남겼다.

피츠버그 구단은 17일 "강정호가 오는 19일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마지막 재활 점검을 위해 실전에 투입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강정호가 마이너리그에서 최대 20일 동안 재활을 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늦어도 5월 이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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