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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파울러, 웰스파고 챔피언십 2R 공동 5위

필 미컬슨과 리키 파울러가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5위에 올랐다.

미컬슨은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7천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미컬슨은 파울러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앤드루 루프가 8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선두에서 이날은 단독 1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로베르토 카스트로가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2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제임스 한(35)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와 마이클 김(23)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5위다.

강성훈(29), 안병훈(25), 김시우(21), 이동환(28), 김민휘(24) 등은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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