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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니? '처트니'

[LA중앙일보] 발행 2017/02/25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7/02/24 21:46

과일, 채소에 갖가지 향신료 넣은 걸쭉한 소스
가금류의 잡내를 잡아주는 '블루베리처트니'

닭가슴살에 올린 '블루베리처트니'.

닭가슴살에 올린 '블루베리처트니'.

샌드위치에 잘 어울리는 '적양파처트니'.

샌드위치에 잘 어울리는 '적양파처트니'.

입이 궁금할 때 뭔가 당기는 것을 먹고 싶을 때 '처트니'는 어떨까. 채소든 과일이든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하게 어디든 척 걸쳐서 먹을 수 있는 것.

간식으로 술안주로 디저트로도 맛있다. 잼인 것 같기도 하고 스프레드 같기도 하지만 신맛과 매운맛도 있고 알맹이가 씹히는 맛이 매력적이다.

처트니는 인도에서 유래되었고 과일이나 채소 설탕 향신료 식초 등으로 만드는 걸쭉한 소스를 지칭한다.

다양한 요리에 곁들이는 보존식품으로 빵이나 크래커 고기 생선 요리 등 메인 요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망고 바나나 처트니'는 생선 구이와 함께 먹으면 특유의 비린맛을 잡고 풍미도 살아난다. 달콤하고 부드럽다. 바나나와 망고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냄비에 넣고 동량의 설탕을 넣고 30분 정도 조린다.

여기에 레몬즙 바닐라빈을 넣어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한다. 구운 생선 위에 소스로 뿌려서 사용한다.

육류에 올리는 '망고처트니'는 설탕 와인비니거 다진 양파 건포도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다.

말린 단감을 유자청에 넣어 만든 처트니도 있다. 화이트와인 유자청을 소스 팬에 넣고 끓인 다음 말린 감을 섞어 상온에서 1시간 정도 둔다. 와인 안주나 디저트로 좋다.

'블루베리 처트니'는 맛이 진해 닭 오리 등의 잡내를 없애주고 고기 맛을 돋워준다. 양파 민트 생강은 잘게 다진다.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와 생강을 살짝 볶다가 블루베리 황설탕 레몬즙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다. 자글자글 끓이면서 되직해지면 불을 끄고 다진 민트잎을 넣은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닭가슴살구이에 곁들인다.

'양파 처트니'는 샌드위치에 넣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버터나 치즈보다도 훌륭한 맛을 낸다. 양파를 주사위 모양으로 잘게 자르고 기름 두른 팬에 월계수잎을 같이 넣고 15분 정도 볶는다.

여기에 설탕을 넣고 잘 저어준 다음 발사믹식초와 레드와인 후춧가루 카옌페퍼 흑설탕을 넣고 더 볶아준다. 걸쭉해지면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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