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PD 경찰관 15세 소녀 성폭행

LA경찰국(LAPD) 경찰관이 15세 소녀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LAPD의 로버트 케인(31)은 현재 성폭행, 아동성학대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는 LAPD의 후보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에서 범행대상을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지난 6월 14일 15세 소녀를 식스 플래그로 데리고 간 후에 같은 날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혐의를 발견한 LAPD 측이 그를 체포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케인의 어머니인 마르시아 케인은 자신의 아들의 성폭행 혐의를 일체 부인하며 후보생 프로그램과 관련된 더 큰 스캔들을 감추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이 희생됐다고 주장했다.

조슈아 루벤스틴 LAPD 대변인은 "현재 여러 건의 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개별 사건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케인이 유일하게 조사를 받고 있는 경찰관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



조원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