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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뮤직 페스티벌에서 107명 체포 19명 병원행

주말동안 샌버나디노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하드 섬머'에서 107명이 체포되고 19명이 병원에 실려갔다.

KTLA에 따르면 하드 섬머 현장에서 공공장소에서 음주, 마약 소지 및 판매 등으로 107명이 붙잡혔다. 이 중 45명은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SBCS)에 의해, 62명은 가주주류통제국(CABC)에 의해 체포했다. 이 중 일부는 랜초쿠카몽가의 유치장으로 향했고 대부분은 벌금을 받고 풀려났다.

SBCS에 따르면 페스티벌 참가자 중 19명은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어떤 증상으로 병원에 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해 하드 섬머에서는 325명이 체포됐고 3명이 사망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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