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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화센터 전문직 강좌] 자격증 취득…미래를 위한 든든한 준비

▶약사보조사 시험 준비반=약사보조사는 취업전망이 매우 밝은 강좌로 약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 약을 제조 관리하는 전문직이다. 약을 분류, 진열, 포장하는 일과 의사 처방전 비용을 청구하는 사무업무 등을 담당한다. 벤자민 송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은 12주 과정으로 1주~4주는 기본 의학 지식과 전문 용어를, 5주~8주는 질병, 질병의 원인, 약물 이름과 용도를 배운다. 9주~12주는 송 강사가 2년에 한 번씩 직접 재시험을 보며 이를 토대로 제작한 예상 기출 문제집을 함께 풀어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객관식 시험으로 부담 없이 시험에 도전해볼 수 있는 전문의료분야 강좌로 적극 추천 강좌이다. 자격조건은 한국, 또는 타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자, 그리고 소셜번호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수강료는 4주에 500달러이며, 총 12주 과정이다.

▶우체국 공무원 시험 준비반=정년퇴직이 없는 연방정부 우체국 공무원 시험 준비반이 박철 강사의 지도로 열린다. 한국어로 강의를 진행하며 우체국 시험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요령 등을 제공한다. 우체국 공무원으로 채용되기 위해서는 주소 대조, 주소 암기와 지시 수행 능력 등 3과목으로 구성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 성적이 좋으면 우선 순위로 인터뷰를 볼 수 있어 시험 점수를 잘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영주권자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주 1회 3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교재포함 300달러다.

▶식품 위생사 자격증 준비반=식품 위생사 자격증 준비반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LA에서 열린다. 이 강좌는 1일 완성 과정이다. 식품 위생사 자격증은 각종 식당, 식품업, 커피숍, 마켓 시식 요원 등 음식을 다루는 모든 종사자에게 필요한 필수강좌다. 강의는 자격증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업주 매니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사 매니저 자격증(수강료 120달러)과 유효기간 3년의 종업원을 위한 푸드 핸들러 자격증반(수강료 49달러)으로 진행된다. 한국어로 공부하고 한국어로 당일 한국어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영어 시험지도 준비되어 있어 영어가 편한 사람도 참석 가능하다.

▶문의: (213) 368-2545,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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