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문화센터 취미강좌] 사진세상, 노래교실, 낭만의 통기타반

사진세상

DSLR 고급 카메라에 관한 단편 지식에서 벗어나 고급카메라의 기능과 사용법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강의 내용은 사진의 원리, 카메라의 선택 요령, 필수 기초 이론, 렌즈의 선택과 활용, 셔터와 조리개의 역할, 작품 사진 촬영 등이다. 또한, 야외 촬영 실습 후 찍은 사진을 보며 작품 품평회를 거쳐 사진 찍는 안목을 높일 수 있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강좌다. 꾸준한 작품 활동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김상동 작가가 풍경사진 찍는 방법을 짧은 시간 안에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뉘어 주 1회, 4주 과정으로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수업료는 각각 150달러다.

노래교실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 유쾌한 노래교실이 개강된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노래하며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 있게 잘 부를 수 있는 애창곡을 만들어 분위기 메이커도 될 수 있다.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품위 있는 가요, 가곡, 팝송 위조로 선곡하여 진행한다. 강사는 성가대 노래 지도와 YMCA 노래 교실 등 다수의 경험 있는 남윤동 강사다. 주 1회 4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50달러다.

낭만의 통기타반

가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각종 모임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통기타 강의는 수강생 실력에 맞춰 기초,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반은 음계, 박자, 악보 읽는 법, 패턴 테크닉 운지법과 연주법을 배우며, 중급반에서는 코드, 리듬, 기타 하논 반음계, 아이포지션 스케일, 조 바꿈과 합주 등을 강의한다. 회당 90분씩 강의로 1회 6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150달러다.

쉽게 배우는 키보드 강좌

코드를 이용해 연주하는 키보드는 피아노와 같은 건반악기를 전혀 다뤄보지 않은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강좌는 기초, 기초 완성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이면 간단한 찬송가 가요 등을 연주할 수 있다. 회당 90분씩 강의로 주 1회 6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LA 지역 150달러, 부에나파크 지역은 180달러다. LA 지역은 김미경 강사가, 부에나파크는 데비 리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