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 항모 칼빈슨함 한반도로 출발
한국과 미국이 연합 군사훈련을 평창 겨울 올림픽과 이후로 연기한 가운데, 미 해군의 핵추진 항모 칼빈슨함(CVN 70)이 서태평양 지역 배치를 위해 지난 5일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출항해 한국으로 향했다. 서태평양 지역은 날짜변경선(경도 130도) 왼쪽의 바다를 가리킨다. 한반도와 주변 해역이 포함되며, 7함대의 작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항모는 평창 겨울 올림픽이 개막할 무렵인 다음 달 초순께 한반도 주변 해역에 도착한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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