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흔한 재료의 변신”
차진호 작가 개인전 개최
내달 10일 작가와의 만남
그는 “일상에서 흔히 쓸모 없어 보이는 재료도 어떻게 쓰여지고 설치하느냐에 따라 생명력 갖춘 작품이 될 수 있고, 또 미적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특히 이러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재료 하나하나에 영감을 얻고, 조합해, 작품으로 완성하기까지 장시간 걸리기 때문에 전시 주제에서 말하는 스페이스는 공간 외에 시간적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수요일~금요일 오후 1시~6시,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6시 관람 가능하며 기념 리셉션은 첫 금요일인 2월2일 오후 6시~8시, 작가와의 대화 리셉션은 2월10일(토) 오후 5시~7시에 열린다. ▷주소: 2108 R St, NW, Washington, D.C. 20009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