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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비참할 때, 행복했던 옛 시절을 떠올리는 일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비참할 때, 행복했던 옛 시절을 떠올리는 일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단테 알리기에리(이탈리아 시인:1265년-1321년) '신곡' 중 지옥편 5곡. 지나간 과거는 아픔이 아니라 기억이고 추억이다. 하지만 지나간 행복은 때론 살아있는 아픔이 된다. 이 단순하고 복잡한 경구에는 '살아 숨쉬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야 하는 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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