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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족 시장 개척 ‘교두보’노아은행 챔블리지점 오픈

노아은행이 애틀랜타 지역 다섯 번째 지점을 챔블리에 개설하고 타민족 고객군 확대에 적극 나섰다.

도라빌 하이웨이 선상 베트남계 식품점 ‘시티 파머스 마켓’ 옆에 위치한 노아은행 챔블리 지점은 14일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노아은행 챔블리 지점은 이 은행 도라빌 지점에서 뷰포드 하이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불과 2마일 거리에 있다. 두 지점의 중복 가능성에 대해 챔블리 지점의 김지연 지점장은 “새 지점은 히스패닉계, 중국계, 월남계 고객들을 중심으로 영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아은행은 지금까지 도라빌, 둘루스, 슈가로프, 존스크릭 등 한인상권이나 한인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지점을 늘려왔다. 이와 달리, 챔블리 지점은 타민족 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지점장은 “주로 타민족 고객을 상대로 영업하겠지만, 은행일은 결국 같다”며 “인종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챔블리 지점에는 중국계 직원 1명을 포함해 김 지점장까지 5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챔블리 지점의 그랜드 오프닝은 내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문의: 678-892-7030, 주소: 5038 Buford Hwy. Suite B Chamblee, GA 30341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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