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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1년 뒤 레이커스 떠날까?"

집 사지 않고 임대료 매달 5만 달러

[사진=TMZ스포츠 캡처]

[사진=TMZ스포츠 캡처]

LA 레이커스의 '신입생' 앤서니 데이비스(26)가 LA에서 머물 곳을 구했다.

21일 TMZ스포츠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무려 1400만 달러에 달하는 호화 저택을 매달 5만 달러를 주고 임대하는 형식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이 곳에는 침실과 화장실만 각각 6개씩이나 있고 고급스러운 부엌과 벽난로 음료나 술을 즐길 수 있는 바 개인 체육관과 수영장 심지어 농구코트까지 구비돼 있다.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엄청난 호화저택이다. 또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가 사는 집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까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특급 빅맨으로 뛰었던 데이비스는 올 여름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지만 선수 옵션을 포기할 경우 내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언론들은 데이비스가 FA 시장에 나갈 경우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수 옵션을 포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는 셈이다. 이에 클러치포인트는 "데이비스는 미래가 정해지지 않았다. LA 집을 구입하지 않고 임대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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