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목조른 '비정한 엄마'…옥스나드 20대 체포
옥스나드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쯤 세인트 존스 메디컬센터에서 한 신생아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생아는 의료진의 응급처치에도 불구 결국 사망했다.
경찰국은 수사 결과 아기 엄마인 안드레아 토랄바(20, 오른쪽 사진)와 그의 남자친구 데이비드 비야(21, 왼쪽 사진)가 아기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토랄바는 아기를 원하지 않아 죽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비야는 자신이 아기 아버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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