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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비 이러다 5달러까지?”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10/02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10/02 10:40

최근 2주새 4달러 넘어
당분간 계속 더 오를듯

국제적인 유가 상승과 캘리포니아주의 정유소의 정기 가동중단 시기가 겹치면서 가스값이 폭등하고 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한인타운 인근에서 가장 높은 개스비로 알려진 한 주유소의 모스, 프리미엄은 아예 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플러스 개스비가 4.99달러나 된다.

국제적인 유가 상승과 캘리포니아주의 정유소의 정기 가동중단 시기가 겹치면서 가스값이 폭등하고 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한인타운 인근에서 가장 높은 개스비로 알려진 한 주유소의 모스, 프리미엄은 아예 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플러스 개스비가 4.99달러나 된다.

샌디에이고지역의 개솔린 값이 폭등하며 이미 4달러대를 넘어서고 있다.

개솔린 값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지난 9월14일 사우디아라비아가 받은 주요 석유시설과 유전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았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의 일반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0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채 2주도 안되는 시간에 43센트나 폭등한 가격이다.

개솔린 가격이 가장 싼 곳을 찾아주는 업체인 Gas Buddy사는 다음주 부터 갤런당 약 20~25센트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는 갤런당 4.23달러였던 2015년의 최고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캘리포니아 정유사에 대한 원유 공급량의 57.5%는 외국산이었고 이중 사우디아라비아가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샌디에이고의 개스비 중 약 15센트의 증가는 이번 사우디가 공격받은 데서 기인한 것이나 가장 큰 요인은 북가주(로데오 시와 베니시아 시)와 남가주(엘세군도 및 토란스 시)의 4개 정유소가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정유회사들은 매년 여름용 개솔린에서 겨울용으로 전환하고 일반적인 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하는데 이번에 그 시기가 겹쳐 남가주에서는 더욱 악재로 작용했다. AA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1갤런당 개솔린 값이 4.0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미국내 평균 개솔린 가격은 1갤런당 2.65달러.

샌디에이고지역은 남가주에서도 개스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이번 개스비 상승으로 일반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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