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CSD 가주 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

지난해 165억불, 3년 후인 2023년에는 188억불 영향 줄 것

UC 샌디에이고가 로컬은 물론 가주 전역의 경제에 막대한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이 대학 중앙 도서관의 전경.

UC 샌디에이고가 로컬은 물론 가주 전역의 경제에 막대한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이 대학 중앙 도서관의 전경.

UC 샌디에이고(UCSD)가 캘리포니아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한 해 165억 달러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츠버그 소재 컨설팅 그룹인 트릭 엄바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2008년 가주 전역에 72억 달러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는데 10년 만인 지난해 이보다 129% 증가한 165억 달러의 파급효과를 냈고 지금보다 3년 후인 2023년에는 188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그룹은 이 대학의 2018-2019 회계연도 자료를 바탕으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가주 전역에 끼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2023년 가주 전역에 끼치게 될 경제적 파급효과 188억 달러 중 샌디에이고 카운티에는 129억 달러 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토니 앗킨스 가주 상원의원은 “UCSD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경제의 거대한 중력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 대학은 생명을 구할 뿐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법의 개발을 통해 로컬과 가주 전역의 경제에 막대한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