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민들 물 끓여드세요”
스넬빌 지역 상수도관 파열
“물 오염 가능성 있어 주의”
카운티 정부에 따르면 디캡과 록데일 카운티 사이에 위치한 귀넷 관할 노리스 레이크(Norris Lake) 인근 스넬빌 지역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일대 주민들은 최소 1분 이상 끓이지 않은 물을 마시거나, 설거지, 조리는 물론 얼음을 제조하거나 이를 닦는 등의 행위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또 아기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 때도 끓이지 않은 물을 사용하는 것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다만 손을 씻거나, 목욕을 하는 등 화장실 사용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식수 오염의 가능성은 수도관 파열 때문이라고 귀넷수자원국은 밝혔다.
귀넷 측은 향후 검사를 통해 권고를 해제할 수 있을 때까지 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GwinnettH2O.com’에 관련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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