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존슨 뉴욕시의장 내년 시장선거 불출마

코리 존슨(민주·사진) 뉴욕시의회 의장이 2021년 뉴욕시장 선거 도전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존슨 시의장은 2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자신의 불출마 소식을 전하고 “뉴욕시를 위한 봉사와 지난 5월부터 앓고 있는 우울증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으로 3선의 뉴욕시의원 임기가 끝나는 존슨 시의장은 현재 연방하원 등 다른 선출직에 대한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심종민 기자